대만 여행 정보 펑리수 만들기 대만 원데이 클래스 정보 (곽원익 펑리수)

대만 여행 정보 펑리수 만들기 대만 원데이 클래스 정보

 

대만 여행 가면 누구나 하나씩 꼭 사 온다는

펑리수입니다. 이 펑리수를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고 해서

신청해 봤어요!

 

타이베이를 여행하시는 분들

그리고 달콤한 과자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재미있는 시간 되실 거예요!

 

우선 한국어로 편하게 

예약 가능한 링크 걸어드릴게요

 

곽원익 펑리수 쿠킹클래스 예약하기

https://www.kkday.com/ko/product/11829

【체험】곽원익 펑리수 쿠킹클래스

 

그리고 찾아가시기 편하게

구글 지도도 링크 올려드릴게요.

 

 

Wenlin Road, Shili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11

goo.gl/maps/Dj1jNUGh48SuL4DC9

펑리수만들기 고병박물관

 

 

곽원익 펑리수 원데이 클래스 장소는

스린역에 위치해 있어요. 

늦은 시간대 예약하셔서 원데이 클래스 마치고

스린야시장도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잡으셔도 동선이 편리할 거 같아요.

 

 

그리고 곽원익의 펑리수는 5대가 이어져 운영하고 있는

펑리수를 판매하고 있기도 해요. 그리고 

대만의 펑리수 만들기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적도 있다고 하니,

펑리수의 맛은 보장이 되어있겠죠? 

 

 

 

건물에 도착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 도작해서 바우처를 보여주고 

예약 확인을 받고 안내해주는

자리에 가서, 클래스 시작을 기다려요.

 

곽원익 펑리수 원데이 클래스의 수업 진행

 

 

 

펑리수 만들기 원테이 클레스

 

 

도구를 같이 쓰거나 하지 않고

개인을 위해 한 세트를 준비해 주시니

너무 편리했어요. 저희는 조금 일찍 가서

자리에 도구와 재료를 준비해주시는걸

구경하면서 얌전히 기다렸습니다.

 

 

 

 

펑리수 만들기 원테이 클레스 

 

 

짠 화면에 보이시는 게 제가 만들

펑리수의 재료예요, 지금은

가루와 계란물 액체뿐이지만

선생님을 천천히 따라 하면,

펑리수가 완성된답니다.

 

그리고 혹시 나는 영어나 중국어 못하는데..

라며 걱정이 되신다면!

그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요.

 

아주 쉬운 영어로 천천히 설명을 해주시고

보조 선생님들이 테이블마다 한분씩

계셔서 하나씩 순서를 알려주세요.

그리고 과정이 복잡하지 않아서,

 

영어를 완전히! 모른다고 하셔도

손짓 발짓으로 다 통할 수 있어요.

 

 

 

 

펑리수 만들기 원테이 클레스

 

 

버터를 휘핑하고 가루들을 모두 한대 뭉치면

딱 이렇게 펑리수의 반죽이 돼요.

수업 전 준비물을 보셨겠지만

모두 딱 맞게 계량이 된 상태라

저는 그냥 순서대로 넣고 

버터를 휘핑하고 주걱으로

밀가루를 가볍게 섞어주기만 했어요.

 

 

 

 

펑리수 만들기 원테이 클레스

 

 

네모 모양의 젤리 같은 게 보이시나요?

저거는 펑리수의 핵심인 파인애플 필링이에요.

파인애플 필링은 미리 만들어두신걸 개수에 맞게

준비해주셔서 저걸 반죽에 잘 싸주기만 하면 돼요.

 

 

 

 

펑리수 만들기 원테이 클레스

 

 

펑리수에 틀에 공평하게 들어갈 수 있게끔

반죽을 10개의 조각으로 나눠주고

그다음에 안에 필링은 넣어주면 끝!

 

 

 

 

펑리수 만들기 원테이 클레스

 

 

그리고 이렇게 자유롭게 데코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처음에는 키티와 여러 

동물 모양을 만들다가 귀찮아서 그냥

대충 여러 글씨를 쓰고 끝냈어요. 

 

빠르게 끝내고 놀겠다!! 

 

 

 

 

펑리수 만들기 원테이 클레스

 

 

펑리수가 구워지는 시간을

기다려야 해요. 펑리수 클래스 장소의

위층으로 올라가면 대만의 펑리수나

월병 등의 문화를 볼 수 있는 작은 박물관이 있어요.

그리고 이 박물관에서는 대만의

전통 혼례의상을 입어 볼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있어요. 

 

친구와 작은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내려오니

자리에 저렇게 다과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향긋한 차와 달달한 쿠키와 대만식 과자는

너무 잘 어울려서 홀랑홀랑 집어먹었어요.

이거 쿠키 나갈 때 하나 사가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요.

 

 

그러다 선생님들이 분주하게 

철판을 들고 오시면 펑리수가 완성! 

 

 

 

펑리수 만들기 원테이 클래스

 

 

노릇하게 잘 구워졌죠?

키티와 강아지는 뭔가 무서워졌지만,

그래도 제가 만든 거니까 

예뻐해 줄 거예요!

 

이렇게 직접 만든 쿠키를

가져가서 선물을 하거나,

자랑을 하고 싶어 지는 게 당연하죠!

 

 

 

 

펑리수 만들기 원테이 클레스

 

 

 

그래서 이렇게 선물 포장 박스를 

주신답니다. 다른 테이블에서는 다 구워진 펑리수를

받자마자 한 개씩 드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저도 하나 맛보고 싶었지만,

제가 만든 펑리수를 가족들과

나눠 먹고 싶어서 그냥 모조리 포장했답니다.

 

 

 

펑리수 만들기 원테이 클레스

 

 

이렇게 파인애플이 그려진

유산지에 하나씩 예쁘게 싸서 

틀에 끼워주면 포장 끝이에요.

 

펑리수를 만드는 과정부터

포장까지 어렵지 않고 간단하게 

끝났어요, 쉽고 누구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들과 같이 오셔서 클래스를 듣는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도 있었어요.

 

 

 

 

펑리수 만들기 원테이 클레펑리수 만들기 원테이 클레스스

 

 

 

뚜껑까지 닫아주니 더 고급져 보여요,

여행기간 내내 그냥 홀랑홀랑 까먹고 싶었지만

꾹 참고 가족들과 나눠먹기 위해 고대로 

들고 왔어요. 집에 와서 시식해 봤을 때, 맛은

 

썬메리나 기타 등등 다른 펑리수 보다.

식감이 바삭했어요 그리고 파인애플 필링이

정말 넉넉하게 많이 들어있어서, 파인애플의 맛도

더 잘 느껴졌고요. 

 

 

그리고 다른 여러 가지 펑리수도

대만에서 구매해서 먹어 봤을 때,

 

제일 맛있었던 펑리수는 아니지만 

탑 3 안에 들었던 거 같아요. 

 

아무래도 공개된 레시피다 보니,

진짜로 곽원익 펑리수에서 파는 제품이

더 맛있었고요, 하지만 여행지에서 직접 만들어서

가져가는 펑리수의 재미요소로는 너무 

재밌었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