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기 번외편] 대만 가죽 지갑 대만 가죽공예 대만 가죽 제품

[대만 여행기 번외편] 대만 가죽 지갑 대만 가죽공예 대만 가죽 제품

 

 

 

대만은 가죽공예가 발달되어 있는 나라기도 해요.

대만에서 가죽제품을?이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다양한 작가들이 직접 운영하는 매장이라던지

 

여러 쇼핑몰에 수제 가죽 매장들이

많이 입점되어 있어요.

 

저는 총 5가지의 가죽 제품을

구매했는데요 4가지는 관광지에 있던

가죽 매장에서 저렴하게 구매했고

 

지갑 하나는 대만의

수제 가죽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대만에서 구입한 가죽 지갑

 

 

 

대만에서 구입한 가죽 지갑

5가지 제품의 떼샷 입니다.
어떤 제품이 가장 비쌀 거 같나요? 

지우펀에서 구입한 동전지갑

대만 가죽 동전지갑

 

 

 

지우펀에서 구매했던 동전지갑입니다.

12 간지의 다양한 동물들과 그리고

스펀지밥이나 도라에몽 같은 

캐릭터도 다양하게 있었어요.

 

저는 원숭이가 귀여워서 원숭이를 

구매했습니다. 지우펀에서도 다양한

가죽 판매 매장이 있는데요.

 

모두 수제로 만들다 보니, 가게마다

퀄리티가 조금씩 다릅니다.

바느질을 꼼꼼히 살펴보시고 구해하시는걸 

추천드릴게요. 제가 구매한 금액은

300 대만달러 

한화로 약 12,000원 정도 

되는 금액으로 구매했습니다.

 

 

 

 

 

지우펀에서 구매한 반지갑

지우펀에서 구입한 가죽지갑

 

저는 장지갑보다 작은 반지갑을

선호하기 때문에 한속에 쏙 들어오는

지갑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어요.

작지만 동전지갑도 야무지게

달려있습니다.

 

많은 동전을 넣지는 못하지만 

백 원짜리로 1000원 정도는 

충분히 수납 가능했습니다.

 

 

 

지우펀에서 구입한 가죽지갑

 

 

그리고 요즘에는 지폐보다.

카드를 더 많이 들고 다니잖아요.

그래서 넉넉한 카드 수납공간이

실용적이었습니다.

 

바느질도 꼼꼼하게 잘 되어있었습니다.

이 반지갑은 세일 상품이어서

600 대만 달러에 구매했습니다.

한화로 약 24,000원 정도입니다.

 

검은색과 핑크색 두 개를 구입해서 

검은색은 친구 선물을 해줬습니다.!

 

친구선물용으로 친구에게

 갔던 검은색 지갑은

1년가량 사용하니 바느질이

다 뜯어져서 운명하셨어요.

 

사용기간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가격 대비 잘 사용한 거 같아요.

 

 

 

지우펀에서 구입한 동전지갑

지우펀에서 구입한 가죽지갑

 

 

이 동전지갑은 어머니가 고른 

제품이에요. 간편하게 사용하신다고,

고르셨는데 이 지갑은 너무 튼튼해서 

지금도 몇 년째 잘 사용 중이시고요

개별 지퍼가 총 4개로 나뉘어

동전 지폐 카드, 작은 열쇠나

립밤까지 수납이 정말 편해서 

늘 사용하시는 제품입니다.

 

세월이 흐른 만큼 가죽의 태닝도 예쁘게 돼서 

처음 샀을 때의 색상보다 더 예쁜 색상이 되었어요.

 

가죽의 태닝이란

천연 가죽제품은 사용하면서 

가죽이 길이 들어지면서 

손때+자외선 등의 영향으로 

가죽의 색이 점점 짙어지는 걸 말해요.

가죽제품의 자연스러운 과정이죠.

 

태닝 없이 처음의 컨디션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자연스러운 느낌의 태닝 상태를

좋아하셔서 인위적으로 태닝을

빠르게 진행하는 제품을 사용해

태닝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대만의 가죽 브랜드 cowa

 

 

 

대만 가죽 cowa

대만의 가죽 브랜드 cowa입니다.

제가 대만을 방문했을 때는

시먼에 단독 매장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제가 갔던 매장은 없어지고

쇼핑몰 혹은 대형 서점에 소품 코너 등에 입점

되어있는 거 같아요 하단에 링크 남기겠습니다.

 

이 제품은 정상 가격은 4000 대만달러였어요.

하지만 스크레치로 할인이 많이 들어가서 

2500 대만달러에 구매했습니다.

 

크기와 디자인 그리고 가죽의 소재

모든 게 마음에 쏙 들어서,

4000 대만달러였어도 샀을 거 같아요.

 

4000 대만달러 = 한화 약 160,000

2500 대만달러 = 한화 약 110,000

 

우선 가죽의 질이 너무 좋았고 

짙은 밤색의 컬러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흠집은 앞부분에 조금 긁힌 정도였기

때문에 잘 보이지도 않았고요.

 

 

 

 

대만 가죽 브랜드 cowa

 

 

카드 수납은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지갑 안에 숨은 수납공간이 많아서 

앞에 보여드렸던 핑크색 반지갑 보다.

더 실용적이었어요. 

 

그리고 딱딱하지 않고 적당히 부드러운

가죽의 질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 지갑을 가지고 대만의 다른

가죽 공방에서 계산을 할 때

사장님이 지갑을 보여달라고 하시면서

관심을 보이 신적도 있어요.

 

가격대가 좀 있는 질 좋은 가죽을

사용했다고 하시면서 가죽 칭잔을

하시더라고요. 본인이 이 가죽으로 

제품을 만들면 가격대가 너무 높아져서

사용하실 수 없으시다고 아쉬워하셨어요.

(그 공방제품은 저렴이 상품들이 많은 공방이었어요.

 

거의 4년 넘게 사용했고, 지금은

실밥이 너무 많이 터져서, 다른 지갑을

사용하고 있지만, 다음에 다시 대만 여행을 

가게 된다면 a/s를 받아 다시 사용하고 

싶기에 고이 잘 보관 중입니다.

 

 

cowa의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다양한 지점들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여행의

루트에 맞게, 가까운 지점을 방문해 보시는걸

추천드릴게요! 

 

https://www.cowaclassic.com/taiwan/

Taiwan - COWA

 

 

대만에서 구입한 가죽 팔찌

대반 가죽 팔찌

 

이건 앞서 말한 저렴이 상품을 

많이 판매하던 공방의 가죽 팔찌입니다.

 

150 대만달러에 구매했고

한화 약 6000원 정도입니다.

 

대만 여행을 하면서 착용했고

한국에 돌아와서는 착용을 많이 안 해서

아직도 새 것 같네요. 

 

바느질도 꼼꼼하고 정성껏 만든

팔찌지만 습한 한국의 여름에는

가죽 팔찌 착용이 힘든 거 같아요ㅜ 

대만에서는 어떻게 하고 다녔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저의 다른 대만 여행기 보러 와주세요! 

2020/08/25 - [맛따라 멋따라 여행!/해외 나들이] - 대만 여행 정보 펑리수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곽원익 펑리수)

대만 여행 정보 펑리수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곽원익 펑리수)

2020/08/26 - [맛따라 멋따라 여행!/해외 나들이] - 대만 여행기 2탄 타이페이의 진천미를 가다.

대만 여행기 2탄 타이페이의 진천미를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