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 호호떡볶기 범계 떡볶이 맛집 호호분식 옛날 학교 앞 떡꼬치

범계 호호떡볶기 범계 떡볶이 맛집 호호분식 옛날 학교 앞 떡꼬치

 

옛날에도 한번 포스팅을 했던거 같은데

범계에 있는 호호떡볶이 입니다. 

이곳은 지난번에도 포스팅 했던거 같은데 

이곳은 제가 좋아하는 떡볶이 맛집중에 하나에요.

요즘에 나오는 다양한 토핑에 화려한 떡볶이도 물론

좋지만! 이런 슴슴한 학교앞 떡볶이 매력 장난아니죠

 

옛날에 범계에서 일했을때는 여기에서 간식먹고 

점심먹는 즐거움이 있었죠 점심으로 여기와서

떡꼬치만 5개 먹고 간적도 있다구요 ㅋㅋㅋ

 

작지만 너무 정겨운 떡볶이집 입니다.

작다고 무시하면 안돼요! 원래 이런곳이

진짜인거 아시죠? 그리고 이곳은 사람이 계속

끊이지 않고 와서 떡볶이가 떨어지지 않게

계속 바글바글 끓고 있답니다.

 

 

호호분식의 떡볶이도 떡볶이 이지만 

제 마음속 1등이 바로 이 떡꼬치입니다.

정말 제가 초딩때 먹던 그 양념이에요

고추장과 케찹 물엿 ㅋㅋㅋ

이 세가지 양념의 황금비율에 딱 맞는

 

 

 

사아아알짝 고추장 맛이 나려다 새콤달콤

하면서 달달한 그 소스!! 

진짜 이거 의외로 먹기 힘든거 아시나요? ㅜㅜ

그래서 여기 올때는 혼자먹기 힘들더라도

이것저것 다 시켜 먹곤 합니다. 

조금 남기더라도 하나도 포기할 수 없는걸요 ㅜㅜ

 

 

이날도 저의 최애 메뉴인 떡꼬치를 먼저 하나 먹어줍니다.

2개를 주문했기 때문에, 시작할때 떡꼬치 하나 먹어주고

그리고 떡볶이와 튀김을 다 먹고 마무리로 또 하나

먹어줄거에요! 시작과 끝은 모두 떡꼬치로 하겠습니다!

 

떡꼬치 하나를 다 먹으니 튀김과 떡볶이가 나왔는데요

떡볶이 양도 상당하죠? ㅋㅋ 

진짜 혼자 먹기에는 많은데 

호호떡볶기 이곳이 튀김도 또 기가 막히거든요 ㅜㅜ

앞에서 바로바로 튀겨주시는데 어떻게 이걸 안먹냐구요.

 

제 기억에 이날 먹는 첫끼여서 거의 남기지 않고

떡볶이만 조금 남겼던거 같아요 ㅋㅋㅋ

첫끼라 그렇다고 변명해 보지만 역시 저는 

 

꿀꿀? 꿀? 꾸꾸꿀꾸꿀꿀꿀꾸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