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전동 옛날 치킨 장터치킨 바삭하게 한마리 뚝딱!

율전동 옛날 치킨 장터치킨 바삭하게 한마리 뚝딱!

늦었던 어느날 밤 갑자기 치킨이 

너무 땡기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치킨은 튀김옷이 얇고 바삭한 옛날치킨

느낌의 치킨을 가장 좋아해요!

집 근처에 딱 그런 치킨집을 지나가며

본거 같아서 당장 뛰어갔습니다.

오늘도 배달비가 뭔가 아까워서 열심히

뛰어다니는 오이입니다.

 

율전동 장터치킨

치킨을 이렇게 사가지고 나왔지요.

저는 기다리는게 싫어서 미리

전화로 반반! 주문을 하고

찾으러 갔어요. 매장이 그렇게 

붐비는건 아니였는지.

얼마나 걸리는지 여쭤보니

10분정도 걸린다고 하시더라고요.

 

 

 

10분이면 집에서 주섬주섬

옷을 갈아입고 장터치킨 가서 

살짝 기다리는 시간도 생각하면

전화를 끊자마자 바로 출발

해야하는 상황! 냉큼 옷을

끼워입고 출발했습니다.

 

 

천천동 장터치킨

이곳의 가격대입니다.

요즘 치킨가격을 생각하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한마리 12,000원

두마리에 약20,000원

정도의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날은 가족들이

치킨을 먹지 않는다고 하셔서 

반반으로 한마리만 구입했습니다.

 

 

성균관대 장터치킨

제가 딱 도착했을때 제가 주문한

치킨이 갓 튀겨져 나와서 

딱 포장하려고 하고 계시더라고요.

정말 최적의 타이밍! 튀겨 나오자마자

바로 가지고 가면 열기에 눅눅해 질

걱정도 없이 바로 들고 가면

정말 딱일거 같아요.

 

 

율전동 옛날 통닭

 

이곳은 소스는 판매되지만

무는 한개씩 기본제공이 되더라고요.

좀 저렴한 치킨집에 가게 되면 

치킨무도 기본제공 없이 무조건

구매해야 되는 곳이 많은데

이곳은 치킨무 하나가 무조건

기본제공이라 너무 좋더라고요.

 

매장도 널찍하니 너무 좋았지만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ㅜㅜ

포장이나 배달이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매장내 식사가

안되는 시간이지도 했지만,

매장내 식사가 되었더라도

 

아마 저는 포장을 선택했을 것 

같습니다. ㅜㅜ 무서워요!!

 

 

성균관대 옛날 통닭

진짜 이날은 딱 옛날 느낌의 

바삭한 통닭이 너무 먹고싶었는데

포장지만 봐도 딱 제가 원하던

그 느낌이 나오더라고요.

이렇게 종이박스에 담아주신 

비주얼! 요즘 치킨 박스는

너무 두꺼워지고 쓸대없이

단단해진거 같지 않나요? 어차피

일회용품인데ㅜㅜ 그냥 이렇게

가볍게 포장해도 될 거 같은데 말이죠!

 

 

수원 옛날 치킨

짠! 정말로 제가 먹고싶었던 비주얼!

저는 옛날에는 후라이드를 전혀

먹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후라이드 

치킨에 소금을 찍어 먹는게 너무 

맛있더라고요. 후라이드에 소금이

맛있으면, 늙은거라는데....아하하하하하하ㅜㅜ

그래도 아직 양념을 놓을 만큼

후라이드를 좋아하는건 아니니

마음만은 어리다고 다짐 해 봅니다.

 

 

 

 

맛도 괜찮았고 양은 혼자 먹기 

딱 좋았어요. 같이 먹었으면 모자랐을거 

같은 느낌입니다. 아니면 식사가 아니라

살짝 출출할때 치킨에 맥주 간단!

하게 드시고자 하신다면 

두분이서 한마리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장터치킨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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