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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빵공장 브래드 팩토리 성북동 Bread Factory 

우일요 고별전 간 김에 들러본 성북동 빵공장!

여기는 딱히 정보가 있어서 간 건 아니고요.

그냥 인터넷에 유명하길래 방문했어요.

사실 성북동 하면 가장 유명한 빵집은

나폴레옹 과자점 아닐까요?

옛날에 간송미술관 갔다

35년 전통 짜장면집 가서 짜장면에 탕수육

배부르게 먹고 나폴레옹 과자점에서 

후식을 먹곤 했는데, 요즘 트렌드는

성북동 빵공장이라고 해서 한번 들러봤어요.

 

성북동 빵공장 

 

성북동 빵공장
성북동 빵공장

외관이 정말 독특하지 않나요? 빵공장보다는 뭔가

호그와트로 갈거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ㅋㅋ

영화 속의 다이에건 앨리가 생각납니다.

오 뭔가 있어보여 ~~ 하면서 빵 구경하러 갔어요!

우일요에서 오늘 건진 건 없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방문을 친구와 얘기하면서!

 

성북동 빵공장
성북동 빵공장

요즘도 춥긴 하지만 그래도 한낮에는

좀 따뜻하지 않나요? 이렇게 따스한 햇빛을

밖이 아니라 안에서 쬐면 정말 따스하더라고요. ㅋㅋ

분명히 말했습니다. 밖 말고 안에서 쬐셔야 따뜻합니다.

밖의 테라스도 너무 예쁘도 좋았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서 이용하기는 힘들 거 같더라고요.

이곳은 날씨가 좋을때 다시 와보고 싶더라고요.

성북동 빵공장 빵

 

성북동 빵공장
성북동 빵공장

이게 정말 무슨일인지, 평일 2시쯤에 방문했는데

시간대가 빵이 다 팔릴 시간인 건지 잘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거 같지는 않았는데 이상하게 

빵이 별로 없더라고요? 진열되어 있는

빵이 가득가득한게 아니라

비어있는 게 많더라고요. ㅜㅜ 아무래도 

 

 

 

점심시간이 딱 지나고 방문해서 인기 많은

빵 종류들은 다 나가고 없는 거 같더라고요.

저도 친구도 이곳에 와본적도 없고 

얘기를 들어본게 아니라서 인터넷에서

한번 대충 훑어보니, 빵공장 식빵과

크루아상이 정말 맛있다고 적혀있었는데!

 

 

성북동 빵공장
성북동 빵공장

 

누워있는 빵 네임텍 인터넷에 인기가 많다는

딱 그 두종류 성북동 식빵과 크로와상이 

이 두분이 누워계시더라고요. 

빵은 어디가도 왜 네가 거기 누워있는 거니!!

네가 빵은 아니잖아!!

 

 

성북동 빵공장
성북동 빵공장

그리고 두 번째로 많았던 후기인

크림 팡도르와 딸기 팡도르는 많이 

헐빈 하긴 했지만 그래도 많이 남아있더라고요.

그래서 크림 팡도르만 하나 집어왔어요.

요 크림 팡도르도 이 성북동 빵공장의 주요 메뉴인 거 같아요.

평일에는 300개 주말에는 400개만 판매하는

한정 판매라고해요! 저녁에 왔으면 팡도르도

만나지 못할 뻔 했어요. 

 

그리고 내부가 굉장히 크고 넓어서 사회적 거리두기 

하면서 매장에서 빵을 먹을 수 있을 거 같더라고요.

하지만 지금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카페, 베이커리 카페는

매장 내 식사가 불가능하기도 하고 밖에서 뭘 먹는다는 게

조금 무섭기도 하고 빵만 사들고 홀랑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크림팡도르는 집에 오자마자 어머니와 나눠먹느라고 

사진을 남기지는 못했는데요 ㅜ 

크림이 가득하고 위에 부드러운 가루가 

맛있기는 했지만 가루가 너무 떨어져서

깔끔하게 먹기 힘들더라고요. 집에서 먹기 

딱 좋은 빵인 거 같았어요. ㅋㅋ 밖에서 

먹기는 조금 힘든? 그리고 오래되지 

않은 연인들에게도 조금 추천하기 힘듭니다. ㅋㅋ

 

약간 달지 않고 담백해서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지만

제 입맛에는 조금 더 달아도 될 거 같았고,

어머니는 지금이 딱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프로설탕러기 때문에 평균치보다

조금 더 단맛을 좋아한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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