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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전동 맛집 생각나는 순대국 성균관대 맛집 생각나는 순대국

찬바람 솔솔 불어올때~ 뜨끈한 국밥 한그릇 생각

당연히 나죠 나죠 매우 납니다.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별 생각 없다가,

날씨가 쌀쌀해 지자마자 바로 순대국이

땡겨서 순대국을 먹으러 왔어요.

검색 한번 해봤더니 동네에서 가장 리뷰가 많은

순대국집 이길래 얼마나 맛있길래 그러나 싶어

당장 달려왔습니다. 나만 모르면 억울하니까요!

 

율전동 맛집 생각나는 순대국

율전동 생각나는 순대국
율전동 맛집 생각나는 순대국

뭔가 간판에서 느껴지는 세월의 흔적이

여기는 진짜 맛집이야 라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사람이 많다는 얘기에

일부러 점심시간을 살짝 지나서 방문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매장내에 손님이 별로 없어서

한적하게 식사 할 수 있었습니다.

 

 

율전동 맛집
율전동 맛집 생각나는 순대국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 저는 고추 순대국이 맛있다는

얘기를 미리 듣고와서 고추 순대국으로 주문했어요.

순대국에 내장, 머리고기, 순대 등 안드시는 부위가 있으면

메뉴판을 보시고 드시기 싫은 부위가 빠진 

 

 

 

메뉴로 주문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어릴때는 순대만 순대국을 주로 먹었는데,

참 어려서 뭘 몰라도 한참 몰랐던게 분명해요.

이렇게 맛있는걸 말이죠 ㅎㅎ 지금은 다 먹습니다. ㅋㅋ

 

 

 

성균관대 생각나는 순대국
율전동 맛집 생각나는 순대국

새우젓 깍두기와 배추김치

다진 고추와 마늘 장아찌가 기본찬으로 나왔습니다.

저는 부추주는 집이 너무 좋은데

요즘은 순대국집에 부추를 주는 집이 거의 없더라고요.

포장해서 집에서 부추를 넣어먹을까~

 

율전동 생각나는 순대국
율전동 맛집 생각나는 순대국

국밥의 특징은 뭐다?! 코리아식 페스트 푸드 아니겠어요.

준비과정은 정말 길지만 일단 손님의 입장에서는

앉으면 바~로 나오는게 국밥 이쥬~ 

정말 사진 좀 찍고 눈나난나 하고 있으니

바로 팔팔 끓는 고추 순대국이 바로 등장합니다.

여기는 다데기가 이미 들어가있습니다.

 

 

성균관대 맛집
율전동 맛집 생각나는 순대국

순대국의 고기도 양이 많은편이에요.

푸짐한 양에 맘이 넘 포근해 지네요 ㅎㅎ

어서 고기를 쏙쏙 고기를 건져먹고 밥을

말아야겠어요. 마이쪙!!!

 

 

 

순대국이 나오자마자 밥을 말아서 

다 같이 한번에 드시는 분들도 많은거 같은데

저는 건더기를 다 건져먹고 그다음에 

국물만 남았을때 밥을 말아먹는게 뭔가

저만의 규칙처럼 정해져 버렸어요. ㅋㅋ

 

율전동 생각나는 순대국
율전동 맛집 생각나는 순대국

 

고추순대국에 들어있다는 고추순대입니다.

이게 뭔가 매콤한 맛이 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근데 일반 순대국이랑 비교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확실한건 모르겠어요. 일반 순대국 순대와 비교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그래도 정말 맛있는 순대였어요.

 

 

성균관대 생각나는 순대국
율전동 맛집 생각나는 순대국

오늘도 살찔까봐 조금 남겼습니다.

이것마저 다 먹어버리면 살이 많이 찔거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조금 남겼으니까 

살이 덜 찔거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ㅋㅋ

 

살이 덜 찐 오이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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