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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띠아피자 홈메이드 피자 만들기 청정원 아라비아따 파스타 소스

 

배가 고프지는 않은데 뭔가 헛헛하고

배부르지 않은 간단한 간식 먹고 싶은데

계란 삶아먹거나 고구마 먹기에는 너~~무

심심해서 싫을 때! 계란 삶는 시간보다.

훨씬 짧게 걸리는 간편 피자 만들어 볼게요!

 

 

또띠아피자
또띠아 피자

오늘 사용할 재료는 또띠아, 피자치즈

청정원에서 나온 아라비아따 파스타 소스

사용할 거예요. 햄이라던지 베이컨 버섯 등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면 더욱 맛있겠지만,

오늘은 그냥 간단하게 대충~ 먹는 버전이기 때문에

정말 최소한의 재료만 준비했어요.

왜 제가 청정원의 아라비아따 소스를 사용했냐면요.

사실은 청정원에서

 

 

 

협찬은 개뿔 그냥 내 돈 내산이고요.

그저 냉장고에 저게 있었고, 저런 시판 파스타 소스는 한번 사용하고 나서

뚜껑을 한번 개봉한 상태로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게 되면

곰팡이가 금세 생겨버려서 버려야 하는 불상사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파스타를 한번 해 먹고 나서 애매하게 남아버린 소스를

빨리 처분하지 못하면 엄마가 너~~어는

맨날 다 먹지도 못하면서~ 아깝게~~~

하는 무한 잔소리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곰팡이 펴서 엄마가 냉장고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냉장고를 추적 관찰하기 전에 얼른 먹어서 

없애야 한다는 그런 중요한 현실입니다.

얹혀사는 무전취식자는 늘 이런 사소한 것에서도 

주인마님의 심기를 거스르면 안 된다는 그런

딸내미의 마음입니다. ㅋㅋ

 

 

청정원 파스타 소스
또띠아 피자

청정원 아라비아따 파스타 소스를 대충

두 스푼 정도 펴 발라 줍니다. 

너무 많이 바르면 짜고 시큼한 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오히려 맛이 없어지니까 적당히 발라주는 게

나름 중요해요. 들어가는 거 없다고 

소스라도 많이 넣지 뭐 하면 큰일 납니다.

 

 

또띠아피자
또띠아 피자

이렇게 피자치즈만 톡 올려주고 

뚜껑 덮고 약불로, 치즈를 천천히 녹여주면 되는데요.

이렇게 또띠아 피자를 만들어도 좋지만

먹을 때 포크랑 나이프도 쓰기 귀찮아서,

그냥 돌돌 말아주기로 결정했어요.

돌돌 말아서 프라이팬에 지져주면

피자 치즈도 오히려 빨리 녹아서 더 금방

완성된다는 장점도 있어요. 

 

또띠아피자
또띠아 피자 

그냥 이렇게 돌돌 말아주면 돼요.

별다른 기술도 필요 없고, 양념을 만들 필요도 

없어서 너무 간편합니다.

뭔가 피자에서 랩이 된 거 같아서,

이제부터 피자라고 하기 좀 민망하지만

그래도 피자라고 밀고 나가 볼게요.

 

 

 

또띠아 피자 랩 완성!

또띠아피자
또띠아 피자 랩

노릇하게 잘 익은 또띠아와 파스타 소스

그리고 피자치즈가 녹아서 슬며시 흘러나오는

모습이 이미 너무 맛있을 거 같지 않나요?

맛은, 정말 재료 들어간 그대로의 맛입니다.

토마토소스와 피자치즈 그리고 느껴지는

또띠아의 탄수화물 맛! 식빵에 해 먹어도 맛있어요.

식빵은 조금 더 든든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오늘도 먹을 밥 다 먹고 또 간식까지 야무지게 먹은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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