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맛있는 빵집 블랑 BLANC 바질 크리스피 어니언

홍대 맛있는 빵집 블랑 BLANC 바질 크리스피 어니언 

홍대입구역 인근 맛있는 빵집이라는

친구의 추천을 받아서 블랑이라는

베이커리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사실은 이때 저녁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너무 부른 상태라 별로 뭘 

먹고싶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서울을

놀러왔다는 이유로 꾸역꾸역 찾아갔어요.

이럴때 빵 고르러가면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데 말입니다. ㅜㅜ 

 

홍대 블랑

제가 홍대 블랑을 갔을때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였던거로 기억해요 그렇기 때문에

카페에서 음료 취식이

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분위기를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어서 코로나가 

잡히고 이런 활발한 분위기가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홍대 맛 빵집 블랑

상당히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빵들이 계속 추가되고 있더라고요.

물론 사람들도 꽤 많았고요.

전시를 기다리는 빵들이 식힘판에

열맞춰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니 이곳이 정말 빵 맛집으로 

유명하다는걸 알겠더라고요.

 

 

홍대 블랑 롤치즈빵

이렇게 겉은 딱딱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의 빵에 롤치즈가 들어간 빵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저는 이런 롤치즈가 들어간

빵을 너무 좋아해서

밥대신으로도 많이 먹는 빵이에요.

밥대신 먹는 거니까 물론 좀 많이 

먹습니다. ㅋㅋㅋ 

 

 

 

바삭하면서 살짝 질긴 겉부분의 식감과 

속부분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에 

살짝 짭짤하고 고소한 롤치즈의 조합이면

밥대신 한바가지 먹을 자신이 있다고요!

 

홍대 블랑

 

그리고 겹겹이 살아있는 몽블랑과 

 리본파이는 페스트리계의 빼놓을수 없는

대표메뉴이죠, 마침 리본파이 시식메뉴도 

나왔길래 먹어 보았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홍대 블랑

그리고 이곳의 인기메뉴라는 

바질 크리스피어니언! 인기메뉴 답게 

 새로운 빵이 리필되자마자 바로바로 

담아가는 덕분에 바로 바닥을 드러내더라고요.

딱하나 남아서 사진이라도 겨우 

건질 수 있었어요. 

저희는 이미 밥을 잔뜩 먹고 와서 살까말까 

고민하는 사이에 뒤돌아보니 텅 비어있는 

쟁반만 남았더라고요. ㅜㅜ

이런 인기메뉴는 고민없이 담아야 하는게 

역시 정답인거 같습니다.

 

 

홍대 블랑 타르트

 

 

그리고 홍대 블랑에서는 케익도 

아주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오늘 먹을건 아니여서 이렇게 

사진으로만 만나보았습니다. ㅋㅋ

청포도가 가득 들어있는 타르트는 정말

 맛이 좋아보이더라고요. 

옆에있는 얼그레이 타르트도 물론

너무 맛있을거 같은 메뉴입니다.

 

 

 

지금 사진으로 보니 

바질크리스피어니언과 

청포도 타르트 한조각씩 맛보면

딱 좋았을거 같은데 이날 저희가 

구매했던 메뉴는 누네띠네와 버터프레첼

이렇게 두가지를 구매했습니다.

배부르다고 당일 못 먹고 다음날 

묵혔다 먹어서 가장 맛있을때 먹은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누네띠네 파이는 슈퍼에서 판매하는

누네띠네 버전과 비교하면 덜달고 

더 바삭한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조금 달달한 디저트류를 좋아해서 

저한테는 조금 덜 달게 느껴졌지만,

역시나 저희 어머니는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오늘도 서울의 맛있는 빵집을 알게되서 

너무 즐거웠답니다! ㅋㅋ

 

홍대 블랑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