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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펜슬 펜촉 보호 다이소 케미꽂이 랩씨 팁 커버 사용 후기

 

애플 펜슬 구매하셨다면 애플 펜슬의

펜촉에 대해 신경 쓰이실 거예요.

왜냐면 애플 펜슬과 종이질감 필름을 사용하시는데요.

종이 질감 필름이 다 좋지만 한 가지 단점이,

애플 펜슬의 펜촉을 빨리 닳게 만든다는 건데요.

애플 펜슬의 펜촉은 영구적인 펜촉이 아니에요.

소모품이어서 펜촉이 닳게 되면

교체를 해주셔야 하는데요.

 

정품 애플 펜슬 펜촉은 4개에 25,000원에

판매되고 있어요. 한 개당 6000원 정도의 가격입니다.

종이질감 필름을 사용하지 않고,

아이패드에 애플 펜슬을 바로 사용하시면,

펜촉이 그렇게 빠르게 닳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종이 질감 필름을 사용하게 되면 펜촉의

마모 속도가 빨라서 사용하는 스타일에 따라

교체 주기는 달라지겠지만 빠르면 2주 만에도 

펜촉이 닳는다고 해요.

그래서 펜촉을 경제적으로 활용하고자!

애플 펜슬에 보호 팁을 끼워서 사용하게 되는데요.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다이소 케미꽂이 3mm

다이소 케미 꽃이 4mm

랩씨 애플 펜슬 펜촉 커버 

 

이렇게 3가지의 사용 후기와

동영상을 준비했어요!

 

 

애플 펜슬 펜촉 보호 팁

애플펜슬 다이소 케미꽂이
애플펜슬 다이소 케미꽂이

다이소 케미꽂이 3mm

다이소 케미꽂이 4mm

랩씨 애플 펜슬 펜촉 커버

이렇게 3가지를 모두 사용해봤어요.

 

 

랩씨 애플 펜슬 펜촉 커버

 

 

 

애플펜슬 랩씨 펜촉 커버
애플펜슬 랩씨 펜촉 커버

 

우선 랩씨의 애플 펜슬 펜촉 커버입니다.

사용은 가장 간편했어요. 그냥 바로 애플 펜슬의

펜촉에 바로 끼워주면 돼요. 실리콘 재질의

펜슬 커버여서, 가장 소음이 적었어요.

종이질감 필름 + 다이소 커버 or 랩씨 실리콘 커버를

사용하게 되면 처음에 삑삑거리는 고무와 유리가

마찰할 때 나는 소음이라고 할까요?

그렇게 듣기 좋은 소리가 아니에요.

살짝 소름 끼친다고 할까요? 

 

물론 사용하면서 커버가 살짝 마모되기 시작하면

그다음부터는 소음이 전혀 나지 않아요.

첫 사용할 때는 소음이 조금 나지만

그래도 다른 커버들에 비해 가장 소음이 적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느낀 사용감은 

살짝 밀린다고 할까요?

펜촉과 커버가 살짝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필기나 게임 정도에서는 그렇게 거슬리지 않았지만

그림을 그릴 때는 밀리는 느낌이 

많이 거슬렸습니다.

 

 

다이소 케미꽂이 사용 방법과 후기

 

 

 

애플펜슬 다이소 케미꽂이
애플펜슬 펜촉보호 다이소 케미꽂이

 

다이소 케미꽂이는 가장 저렴한 방법으로 

애플 펜슬의 펜촉을 보호할 수 있어요.

대신 사용 방법을 살짝 번거로울 수 있는데요.

사용 방법 알려드릴게요. 

 

 

애플펜슬 다이소 케미꽂이
애플펜슬 펜촉보호 다이소 케미꽂이

 

케미꽂이의 끝부분을 3~4미리 정도 

생각하시고 잘라주시면 돼요. 3~4미리를 

정확하게 지키시지 않아도 되고요. 본인이

사용하면서 조금씩 조절하시면서 가장 편한

길이를 찾아서 잘라서 사용하시면 돼요.

 

 

애플펜슬 다이소 케미꽂이
애플펜슬 펜촉보호 다이소 케미꽂이

 

끝을 잘라낸 케미꽂이를 그냥 애플 펜슬의 펜촉에

끼워주시면 끝입니다. 처음 해보게 되시면

잘 안 들어 가질 텐데요. 딱히 요령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힘으로 쭉쭉 밀어 넣어 주시면 들어갑니다.

펜촉과 케미꽂이가 들뜸이 없게 잘 밀어서 딱 맞춰주세요.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다이소 케미꽂이는

3mm와 4mm 이렇게 두 개인데요.

저는 4mm보다 3mm를 더 선호하는 편이에요.

1mm 차이지만 3mm짜리 케미꽂이가 

애플 펜슬의 펜촉에 좀 더 딱 맞게 밀착되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조금 더 생 펜슬을 사용하는

느낌이 난다고 할까요? 하지만 대신

4mm보다 교체 주기가 좀 더 짧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림을 많이 그리는 사람들은

하루 만에 찢어져서 교체를 해줘야 한다고 해요.

하지만 저는 그림을 그렇게 많이 그리는 편은 아니고

일주일에 1~2개 정도의 작은 그림을 그리는 정도예요.

그래서 3mm의 케미꽂이를 사용했을 때

보통 2주에 한번 정도 교체를 했습니다.

 

4mm의 케미꽂이는 살짝 두께감이 있어요.

그래서 애플 펜슬에 딱 맞게 끼워도 끝 부분이

딱 맞게 밀착되는 느낌이 좀 덜했어요.

그리고 가장 소음이 심했습니다.

하지만 케미꽂이가 어느 정도 마모되면,

소음도 없어지고 사용감도 나쁘지 않았어요.

그리고 3주~4주 정도로 교체해서 

사용기간이 긴 것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밀착감과 사용감을 생각하면

교체주기가 좀 짧더라도 3mm의 케미꽂이가

더 좋은 사용감이었기 때문에 저는

3mm 다이소 케미꽂이로 정착했습니다.

 

 

 

다이소 케미꽂이 소음 안 나게 하는 법

 

 

 

 

애플펜슬 다이소 케미꽂이
애플펜슬 펜촉보호 다이소 케미꽂이

 

다이소 케미꽂이를 사용할 때 삑삑거리는

소음이 너무 불쾌하시다면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이 네일 파일 하나면 해결할 수 있어요. 

화장품 가게, 에뛰드 등 아무 곳에나 가셔서

구입하실 수 있는데요. 

이 네일 파일의 거친 부분에 케미꽂이를

살짝 문질러서 마모시켜 주면 해결됩니다.

 

 

애플펜슬 다이소 케미꽂이
애플펜슬 펜촉보호 다이소 케미꽂이

 

이런 방법으로 살살 문질러서 표면을 살짝 갈아주세요.

그러면 케미꽂이의 표면이 살짝 갈리면서 

아이패드와 마찰력이 더 높아져요.

그래서 필기감이 조금 더 좋아지고 

소음이 줄어드는 효과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네일 파일이 없으시다면,

매우 고운 입자의 사포를 사용해서 

살짝만 갈아주시면 돼요. 케미꽂이는

얅기 때문에 너무 많이 마모시키면 금방

찢어지게 되니까 주의하셔야 해요.!

 

 

실제로 3가지 커버를 사용한 동영상 첨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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