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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 맛집 성민양꼬치 호남 닭고기 고니 볶음 경장육슬

중국음식 좋아하시나요? 네!!!!

제가 좋아합니다. 엄청요. 

전통 중국음식인지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바뀐 건지 잘 모르겠으나 사당의 성민 양꼬치는

정말 제 입맛에 찰떡콩떡이더라고요.

이날은 양꼬치는 안 먹고 요리만 잔뜩 먹고 왔어요.

사당역에 위치한 성민양꼬치! 

다양한 요리 메뉴가 궁금하셨던 분들이라면

한번 보시고 다음번에 방문하셨을 때

메뉴 선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성민양꼬치 메뉴판

 

사당 성민양꼬치
사당 맛집 성민양꼬치

 

메뉴가 정말 다양하죠? 이날 저희가 시킨 메뉴는

경장육슬, 가지볶음, 고니 볶음, 호남 닭고기, 탕수육(꿔바로우)

이렇게 다섯 가지 메뉴입니다. 많이도 시켰네요.

어떤 메뉴인지 설명해 드릴게요! 

 

사당 성민양꼬치 경장육슬

 

 

 

사당 성민양꼬치
사당 맛집 성민양꼬치 

사당 성민양꼬치의 경장육슬입니다. 

경장육슬은 얇은 두부피에 각종 야채와 고기를

싸 먹는 요리입니다. 저 검은색 음식이 소스에 고기를 

볶은 것인데요. 검은색 소스는 바로 춘장입니다. 

짜장면을 만드는 소스예요. 다만 설탕이 많이 들어가지 않아

짜장 소스 같은 느낌은 나지 않지만, 고소하고 춘장을

한번 볶아졌기 때문에 장 특유의 콤콤한 냄새는

나지 않아요. 그냥 맛있는 고기일 뿐! 

야채는 집집마다 조금씩 다른데요. 이날은

대파의 흰 부분과 오이, 당근 이렇게 있었고요.

튀김은 뭘 튀겼는지 잘 모르겠는데, 튀겨서 그런지

역시 맛있더라고요. 

이 요리는 중국요리를 잘 드시지 않는 분들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요리 같아요. 

 

사당 성민양꼬치 가지볶음.

 

 

 

사당 성민양꼬치
사당 맛집 성민양꼬치

 

사당 성민 양꼬치의 가지볶음입니다.

가지를 튀겨서 맛있는 양념에 한번 볶아 내는

요리인데요. 튀긴 가지가 얼마나 맛있는지 아시는 

분들이라면 진짜 지금 당장 달려가고 싶으실 거 같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정말 너무 먹고 싶네요.

이날은 가지가 많이 먹고 싶어서 가지 볶음을 

시켰는데요 메뉴판에 가지볶음 옆에 보시면,

지삼선이라는 메뉴가 있어요. 이것도 가지볶음과

동일한 양념을 사용하는 것 같아요.

가지볶음과 지삼선의 차이점은 지삼선

땅에서 나는 신선한 3가지 재료로 만든 요리

라고 해요. 그래서 가지와 감자 파프리카

이렇게 3가지 재료가 들어가요. 하지만

가지볶음과 양념이 동일하니, 감자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지삼선을 드시길 추천드릴게요.

한번 튀겨낸 감자를 양념에 볶으니

가지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저는 

둘 다 너무 맛있더라고요.

 

 

 

사당 성민 양꼬치 고니볶음

 

 

 

사당 성민양꼬치
사당 맛집 성민양꼬치

 

사당 성민 양꼬치의 고니 볶음입니다.

말 그대로 생선의 알과 고니가 가득 들어있어요.

18,000원에 고니를 이렇게 많이 줘도 되나? 싶을 정도!

고니 볶음은 저희도 이날 처음 먹어보는 메뉴였는데요

정말 다들 한입 먹자마자 이건 완벽한

밥반찬 이라며 밥을 추가했습니다. 

양념에 비벼서 뚝딱 해치웠어요. 싱싱한 알 보이시나요?

알과 고니가 싱싱하지 않으면 바짝 말라가지고

통통하지도 않고 맛도 없는데, 성민 양꼬치의 

고니 볶음은 정말 탱글탱글함의 극치! 너무 

맛있었어요. 우연히 시켜봤는데 이날의

베스트 메뉴였습니다. 

 

 

성민 양꼬치 호남 닭고기 꿔바로우 

 

 

 

사당 성민양꼬치
사당 맛집 성민양꼬치

 

 

제가 진짜 좋아하는 메뉴 중에 하나인 호남 닭고기예요.

호남 닭고기는 닭 안심을 튀겨서 매콤한 소스로 한번 더

볶아낸 요리인데요. 매콤함이 과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매운걸 잘 못 드시는 분들도. 

맵지 않게 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이상하게 저는

호남 닭고기의 바삭하게 튀긴 저 고추가 

너무 맛있더라고요. 맥주 안주로 좋은 메뉴입니다.

 

그리고 꿔바로우는 그냥 한번 시켜봤어요.

그냥 딱 꿔바로우는 이거지~ 하는 맛이지만

저희는 꿔바로우는 하도 많이 먹어서 이제는

잘 시키지 않는 메뉴였는데 이날 따라 뭔가

그리워서 한번 시켜봤는데, 역시 바삭하고

달짝지근한 꿔바로우는 실패하기 쉽지 않아요. 

이날은 친구들과 밥 먹으러 가자! 하면서 

성민 양꼬치를 간 거라 밥반찬 삼아 시킨

요리들과 술안주로 시킨 요리들을

보여드렸어요! 

다양한 중국 요리 경험해 보세요!

 

 

 

 

사당 성민 양꼬치 위치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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