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은행 먹어도 되나요? 강아지 은행 먹었을 때

강아지 은행 먹어도 되나요? 강아지 은행 먹었을 때 

 

은행철에 산책을 하다보면 길 곳곳에 보이는 은행!

먹을 때 말고 길에서 만나면 딱히 반갑지는 않지만! 가을이 되면

어찌나 길에 은행이 우수수수 떨어져 있는지 은행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소하고 쫀득한 맛에 은행 너무 좋아하시지만!

바닥에 떨어져있는 은행 좋아하시는 분들은 없으실거에요! 

 

오늘은 이 은행! 맛이 좋지만! 길에서 만나면! 악취의 주범인 은행!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지 알려드릴게요!

 

 

우리 강아지 은행 먹어도 되나요? 

 

절대 안됩니다. 우리 개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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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은 강아지들이 절대로 먹으며 안되는 음식인데요. 

생으로도 익혀서도 절대로 먹으면 안되는 음식입니다. 

 

은행에도 물론 몸에 좋은 성분들이 있지만. 

사람도 하루에 몇개 이상 먹지 말아라 하는 음식이잖아요? 

물론 저는 맥주먹으면서 두주먹씩 먹긴 합니다ㅋㅋㅋ

하지만 가이드라인 상으로는 성인은 10개 어린이는 3개 정도

일일섭취 권장량이 정해져 있는 독성이 강한 음식 중 하나입니다.

 

바로 어떤 독이 문제가 되느냐! 정산배당체와 메칠피리독신이라는 

독성물질이 은행에 함유되어 있는데요 . 이 두가지 독성물질이

강아지가 은행을 먹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청산배당체는 구토, 발열, 설사, 복통 심한 경우에는 호흡곤란도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익히면 청산배당체리는 독성물질이 사라지는데요. 

 

우리 강아지 익힌 은행은 되나보다 싶겠지만! 

절대로 아 니 요

 

두번째 메칠피리독신이라는 독성물질은 신경계 독으로 

익혀도 사라지지 않아 우리 강아지의 신경계를 자극

발작증세를 비롯해 강아지의 의식이 흐려지다 심하면 

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만드는 물질 입니다. 

 

아주 극 미량을 먹었거나 산책하다 혀날름 날름으로 좀 

핥았다! 조금 뜯어 먹었다~ 정도는 증상 없이 지나갈 수 있을 수 있지만 

이것도 우리 강아지의 크기, 체중과 밀접한 문제이기 때문에 

소형견의 경우 은행이 많은 가을에는 먹지 못하도록

주의 하시고 혹시나 먹었다면 지체없이 병원으로 달려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은행의 단단한 겉 껍질은 잘못 삼키게 되면

내장기관에 심각한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이런 단단한 물질은 매번 강조하지만 절대로 강아지들에게 좋을 수 없다는 사실!

장폐색, 내장천공등 딱딱하고 날카로운 물질은 강아지들의 

내장기관에 상처를 입힐 확률이 매우 크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