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두부 먹어도 되나요? 강아지 두부 간식 강아지 두부 급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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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아지가 두부를 먹어도 되는지에 대한 내용에 대해

적어볼거에요! 사람도 다이어트 할때 많이 먹는 두부!

하얀 두부를 보면 웬지 무해하고 건강에 좋을 것 같은데요

과연 우리 강아지에게도 그러할지 아닐지! 오늘 말해볼게요!

 

 

 

강아지 두부 먹어도 되나요? 

 

네 가능합니다!

 

하지만 꼭 지켜야할 주의 사항과 먹으면 안되는 질환을 가진 강아지에 대해

안내해 드릴게요!

 

우선 두부는 강아지에게 "간식" 으로써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강아지는 육식에 가까운 잡식성 동물로, 육류에서 오는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동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부는 간식으로 조금씩

섭취하는것이 좋고요 절대로 주식으로써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단백질원을 섭취하면서 중요한 부분중 하나인 강아지의 신체에

필요한 아미노산을 적절히 섭취할 수 있는데요. 

 

두부는 강아지가 필요로 하는 아미노산을 완벽하게 충족해 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으로써는 추천 드리지 않는 것 입니다. 

 

혹시 알러지가 굉장히 심하거나 혹은 육류를 먹으면 안되는 질환을

가진 강아지라면 대체 단백질로 선택할 수는 있으나 이것도 담당 의사와

꼭 상의 후 선택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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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부는 의외로 탄수화물의 비율이 높은 음식입니다. 

밭에서 오는 단백질 콩에서 나오는 고기 등등 이런 타이틀 때문에 

대부분의 영양소가 단백질 일 것 같은 인상을 주지만 

두부를 구성하는 영양소에는 대략적으로 35%정도는 탄수화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간식으로 급여하시더라도 많이 먹게되면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두부를 섭취하면 위험한 질환이 있습니다. 

 

콩류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가스가 많이 생성 됩니다. 

가스가 많이 차게 되면 장꼬임 혹은 복부팽만으로 강아지들에게 

많은 고통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탈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 있어 과다 섭취는 

절대로 금물 입니다. 

 

따라서

우리 강아지가 소화계통에 문제를 종종 일으킨다거나

소화능력이 많이 약해진 노견이라면 소량급여는 

문제가 없지만 너무 과다한 급여는 오히려 강아지에게

위험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장질환이 있는 강아지에게는 두부는 급여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콩은 신장 결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기저질환으로 신장에 관련한 

질환을 가지고 있는 강아지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 두부 급여 방법 

 

강아지에게 두부를 급여하신다면,

두부 자체를 깨끗하게 씻어서 뜨거운 물에 데쳐서 

염분기를 최대한 제게 후에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이 먹기에는, 두부에 염분이 없는 것 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두부를 응고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간수에 염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두부의 염분 함유량은 생각보다 높은편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끓는 물에 데쳐서 염분과, 기타 다른 가공에 필요한 

성분을 씻어 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렇게 데친 두부를 식혀서 급여하시거나 

 

건조기에 말려서 두부 과자 같은 간식을 만들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전처리 과정으로 꼭 염분을 제거해 주시는 것을 잊지마세요! 

 

 

그리고 사람이 먹기 위해 조리된 두부는 절대로 급여하시면 안됩니다.

두부의 특성상 주변 양념을 쏙 흡수하기 때문에 

찌개나 조림에 들어있는 두부를 아무리 씻어서 주시더라도 

강아지에게 필요 이상의 염분을 먹이게 된답니다! 

 

그리고 기름에 튀긴 두부라면 더 말할 것도 없겠죠?!

 

건강에 무조건 좋아보이는 음식이지만 

강아지에게는 의외로 그렇지 않다는 사실! 꼭 알아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