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무화과 먹어도 되나요? 강아지 무화과 먹었을 때 무화과 나무 강아지에게 위험해요.

강아지 무화과 먹어도 되나요? 강아지 무화과 먹었을 때 무화과 나무 강아지에게 위험해요.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늘 길목에 보이는 무화과! 

정말 가을이라는 뚜렸한 계절감을 지니고 있는 

과일인 것 같은데요. 이 무화과 우리 강아지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과일인지! 오늘 알려드릴게요! 

 

 

강아지 무화과 먹어도 되나요? 

 

완벽하게 과육만 줄 수 있다면 가능 하지만 어렵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무화과는 주지 않는게 좋습니다. 

 

 

무화과의 잎과 줄기, 껍질에는 휘신(Ficin)과 소랄렌(Psoralen) 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무화과의 경우 과육과 껍질과의 

경계가 불분명하고 무화과를 자르는 과정에서 

손이나 도구에 묻는 소량의 성분에도 강아지에게는

위험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에초에 급여를 권장하지 않는 것 입니다. 

 

휘신(Ficin)은 줄기 혹은 잎에 함유 되어 있는 성분으로 

무화과를 자를때 나오는 하얀 진액에서 나오는 성분 입니다. 

 

이 성분은 단백질을 분해해서 소화를 돕는 성분이 

될 수 있어 사람에게는 좋은 성분이 될 수 있지만

강아지에게는 너무 강한 작용으로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 복통과 구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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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은 음식이 우리 강아지에게는

큰 고통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꼭 주의 하셔야 합니다. 

 

휘신(Ficin)보다 더 위험한 성분은 소랄렌(Psoralen)입니다.

소랄렌은 무화과의 껍질과 줄기에 주로 함유 되어 있으며

무화과는 껍질과 과육의 경계가 나누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보통 껍질까지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랄렌은 광독선 물질로 강아지에게 구토와 설사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마비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섭취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무화과를 자르는 칼에 묻은 소랄렌 성분이

과육에 소량 묻는 경우도 작은 소형견의 경우에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무화과의 경우에는

그냥 급여를 하지 않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집에서 무화과 나무 키워도 될까요? 

강아지와 완벽하게 분리 가능하다면 괜찮습니다. 

 

요즘은 무화과 나무를 일반 가정에서도 많이 

기를 수 있도록 무화과 나무의 묘목 자체를 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무화과가 강아지에게 위험한 이유는 줄기와 껍질에 

함유되어 있는 피신과 소랄렌이라는 성분 때문에 

위험한 것 입니다. 강아지가 무화과 나무에 전혀 관심이 

없다면 괜찮을 수 있지만, 향긋한 무화과의 향기에 

씹고 뜯고 장난치다 보면 강아지에게 정말 위험할 수 

있을 정도의 피신과 소랄렌을 섭취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를 키우는 집이라면 

가정내에서 무화과 나무를 키우는건 정말 위험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조된 무화과도 역시나 

강아지에게 좋지 않기 때문에 급여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강아지가 무화과를 먹었을 때 

혹시나 강아지가 무화과를 먹었다면? 

그리고 이상반응을 보인다면 무조건 

병원으로 바로 달려가셔야 합니다. 

 

병원에서 빠르게 구토 유발을 해서 최대한 

무화과를 몸에서 배출 하는게 좋은데요. 

집에서 구토를 유발 하는것은 위험한 행동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꼭 병원을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미 소화과 되서 위험 성분이 흡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면 응급상황에 따른 대처가 필요하니

강아지가 무화과 섭취후 이상 증상을 보인다면

빠르게 병원으로 이동해 주세요! 

 

무해할거 같았던 무화과! 강아지에게 많이 위험하다니 

저도 오늘 새롭게 알게된 사실이였는데요. 포도나 양파 초콜렛등

이미 많이 알려진 종류가 아니여서 지금이라도 알게 되서 정말 

다행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반려생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