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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두부면 입만 열면 다이어트야


맨날 입만 열면 다이어트 한다고 하며 세상에 다이어트 식품은
다 맛보고 있는 오이가 싫어 입니다.
살은 안빠지고 다이어트 식품을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나 고민하는게 일상이 된거 같은
요즘! ㅋㅋ 두부면이 핫하다고 하길래 이번에는
두부면을 사들고 돌아왔습니다.

마라탕을 워낙 좋아하기에 두부피나 두부면은
이미 먹어보았기에 딱히 낮설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풀무원 두부면


오늘 준비한 제품은 풀무원! 입니다 협찬이면
좋으련만 역시나 팡팡 터지는 쿠팡으로 구매한
내돈 내산이고요. ㅋㅋ 1개 작은 박스에
3개로 소분된 제품이 들어있네요?
솔직히 양으로만 보면 한번에 세팩 가능 완전

쌉가능


이지만 다이어터이니까 한팩만 가지고 요리를
해 볼거에요. 진짜 마른체질 너무 부럽다.
너어어어어무 부럽다.

아니면 나빼고 다 돼지면 좋겠다. 그럼 지금내가
세상에서 잴 날씬한 사람일테니까



풀무원 두부면


일반 두부와 마찬가지로 두부면도 물에 담겨있는데요.
이 물은 먹지 말아요! 하수구에 양보하세요!
이 물도 아까워서 드시는 분이 있다면
대머리가 될지도 몰라요.

 

 



흐르는 물에 살짝 헹궈서 다양한 레시피에
맞추어서 먹으라고 합니다.
샐러드 처럼 먹더라도 한번 삶아주는게
뭔가 안심이 될거 같은 느낌이지 않나요?

저는 오늘 볶아먹을거에요! ㅋㅋ
어차피 샐러드 처럼 안먹을건데 무슨 고민이람~


풀무원 두부면


두부면을 한개만 먹어야 하니까, 팽이버섯은 큰거 한봉지를
다 먹어버려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양을 적게 먹으면 분명히 이따 오밤중에
맥도날드 간다고 카드 한장 들고
뛰어나갈게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풀무원 두부면


면 두깨는 칼국수 면 정도의 두깨입니다.
너무 얇으면 씹는 맛이 없고
너무 두꺼우면 잘 부스러질거 같은 느낌이라
딱 이정도의 두께가 알맞은거 같아요.
중국식 두부면이 경우 더 얇게 눌러 한번 건조해서
부스러짐이 덜하지만 이건 한번 건조된게 아닌 생부두를
누른 듯한 느낌! 그래서 쫄깃한 느낌 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풀무원 두부면


팽이버섯과 숙주 우삼겹을 준비해 주시고요.
양념은 후추 간장과 굴소스만으로 휘리릭 뚝딱해서
대충 볶아 먹을거에요!
원래 간장과 굴소스가 만나면 무적이죠,
그걸 누가 이겨요.
그 증거로 완성 샷은 없습니다.
짭쪼름&고소한 냄새에 사진이고 나발이고!
포스팅 해서 내가 부귀영화를 누릴것도 아니고
당장 배부르고 싶다고 사진 안찍었거든요.
두부면이 맛있었다!!! 엄청나다 장난없다는 아니고
그냥 굴소스&간장이 우삼겹을 만나면 우주최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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